카마그라구입 홍준표, 국민의힘 향해 “유사 종교집단 교주들에 지배당한 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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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준영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9-21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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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그라구입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9일 국민의힘에 대해 유사 종교집단 교주들의 지령에 따라 지도부와 대선 후보가 결정되는 꼭두각시 정당이라고 말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통일교 11만, 신천지 10만, 전광훈 세력 등을 합치면 그 당은 유사 종교집단 교주들에게 지배당한 정당이나 다름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건희 특검이 전날 국민의힘 당원 명부를 관리하는 데이터베이스 업체를 압수수색한 결과 당원 12만명 상당이 통일교인이라는 사실이 드러난 데 대한 비판으로 풀이된다.
홍 전 시장은 자유민주주의 정당이 아니다라며 그것으로 해방 이후 내려온 보수 정당이 자멸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윤석열 후보가 당내 기반 없이 2021년 7월 그 당에 입당해 교주들의 지령으로 후보가 되면서부터 생긴 보수 정당의 비극이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그 정당에 탐정사무소 기생한 사이비 책임당원을 척결하고 이를 주도한 친윤(친윤석열) 세력, 또 이에 편승한 친한(친한동훈) 세력을 척결하지 않고 그 당은 다시 살아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공당이어야 할 정당이 사익에 눈이 멀어 정치질이나 배운 그런 사이비 정치 세력들을 척결하지 않고는 아무리 야당 탄압이라고 떠들어본들 국민들이 동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특정 종교 세력의 조직적인 국민의힘 입당 의혹은 앞서 홍 전 시장의 발언으로 본격적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그는 지난 7월 페이스북에 (2021년)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때 신천지의 역할을 확인하기 위해 2022년 8월쯤 신천지 교주 이만희씨를 경북 청도의 별장에서 만났다며 신천지 신도 10만여명을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가입시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도운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2021년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패했다. 그는 지난 4월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도 참여했지만 최종 후보가 되지 못하자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탈당했다.
한강버스의 정식 운항을 이틀 앞둔 16일 시민사회단체와 정당 소속 관계자들이 서울시청 앞에서 ‘한강버스 사업 총체적 난맥상 규탄 및 전면 재검토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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