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그라구입 “이 대통령, ETF 투자로 1160만원 벌었다”···대선 때부터 4400만원 투자해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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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준영
댓글 0건 조회 1회 작성일 25-09-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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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그라구입 이재명 대통령이 18일 지난 대선 기간 투자했던 ETF(상장지수펀드) 투자 성적표를 공개했다. 이 대통령은 총 4400만원을 투자해 약 116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넉 달여 만에 26.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늘 종가 기준으로 이 대통령의 ETF 평가이익은 1160만원으로, 26.4% 수익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대통령은 대선 후보이던 지난 5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당선되면 임기 동안 4000만원 상당의 ETF를 직접 매입하고, 매월 100만원씩 5년간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코스피200, 코스닥150 ETF에 각각 2000만원을 거치식으로 투자했으며, 코스피200 ETF에 5월부터 4개월간 400만원의 적립식 투자를 통해 총 4400만원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 취임 이후 주가지수는 코스피가 약 25%, 코스닥은 약 14% 상승했다. 코스피는 이날 3461.3로 마감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강 대변인은 주주 친화 정책의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체질 개선에 성공하고 있다는 신호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인천의 한 금속 제조 공장에서 40대 이주 노동자가 기계에 끼여 숨졌다.
16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쯤 동구 만석동의 한 금속 제조 공장에서 캄보디아 국적 40대 노동자 A씨가 작업도중 기계에 끼였다.
A씨를 발견한 동료가 119에 신고했지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금속을 깎는 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해당 사업장은 상시 고용 노동자가 5인 이상이어서 당국은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할 방침이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공장 내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안전관리자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전남 무안갯벌에 국내에서 가장 긴 목재 해상 보행교가 들어섰다. 방문객들은 바다 위 다리를 걸으며 갯벌의 생태를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게 됐다.
전남 무안군은 황토갯벌랜드와 현경면 가입리를 연결하는 ‘무안 갯벌 탐방다리’를 본격 개방했다고 16일 밝혔다. 총연장 1.5㎞, 폭 2.4m 규모로 국내에서 가장 긴 다리다. 목재를 주요 구조재로 사용해 자연 훼손을 최소화했으며, 난간, 미끄러짐 방지 바닥재, 야간 조명 등을 갖춰 안전한 탐방 환경을 조성했다.
무안갯벌은 2008년 람사르 습지, 202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한국의 갯벌’에 등재된 생태계 보고다.
얕은 수심과 넓은 간조대가 만드는 완만한 지형이 특징으로, 모래와 진흙이 뒤섞인 갯벌에는 염생식물 56종, 조류 120종, 게·조개 등 바닥생물 250종이 서식한다. 멸종위기야생동물인 흰발농게도 발견돼 갯벌의 보전 가치를 높이고 있다. 매년 7~9월에는 칠면초가 붉게 물들어 독특한 경관을 이룬다.
탐방다리는 2018년 타당성 조사로 첫발을 뗀 뒤 7년 만에 완공됐다. 총 98억원의 사업비는 전남도와 무안군이 절반씩 부담했다.
무안군은 탐방다리가 지역 관광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리 종점부인 마갑산 일대에는 경관산책로(98억원)와 목재 오션타워(130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오션타워 등이 완공되면 광활한 폰테크 갯벌과 서해 낙조를 조망하는 지역 대표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통식은 지난 13일 제11회 무안황토갯벌축제에서 열렸다. 김산 무안군수와 주민, 관광객들은 왕복 3㎞ 구간을 걸으며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김 군수는 탐방다리가 무안의 생태관광 자원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생태갯벌사업소 관계자도 탐방다리는 단순한 시설물이 아니라 자연과 인간의 공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향한 길이라며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관광 명소로 키워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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